꾀꼬리 목소리의 민정 강사님의 동화구연이 있는 날!!

아침부터 우리 어르신들께서 저를 바삐 찾으셨어요.

동화구연 강사님 오는 날 맞냐고 제차 확인을 하셨어요.

네~맞습니다^^

반가운 목소리로 민정 강사님과 우리 어르신들 인사 나누고

신나는 노래와 함께 건강박수로 몸풀기~!!

오늘 준비한 동화는 마음씨 착한 개구리를 소재로 한 동화시.

사랑을 베풀며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의 모습이며

또 그렇게 베푼 사랑은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다는

소박하면서도 귀한 주제가 담겨있는 이야기였어요.

 운율에 맞춰 시를 읽어가다 보면

저절로 착한 사람이 되는 듯 했습니다.

독후활동으로 개구리를 색종이로 접어보았어요.

간단한 종이접기라 강사님의 시범에 따라

어르신들께서 직접 접어보았으나 조금은 어려워하셨어요.

눈알 스티커까지 붙여 완성된 개구리로

개구리 흉내도 내어보고 활동을 마쳤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오늘도 수고해주신

한빛도서관 민정 강사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