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오늘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를 한 편~~~보았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예전 생각이 나시는지 뭔가 모르게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도 보이시고
주인공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을 안타까워도 하시는 표정도 보였답니다.
이 영화를 선정할 때, 혹여나 상처 받으시지 않으실까..
괜스레 슬퍼 하시지 않으실까... 하는 염려로 고민하였었는데~~
그냥 제 생각일 뿐이었네요~~^^
오히려 더 즐거이 보시는 우리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저또한 사랑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우리 어르신들~~~내일도 오늘처럼 행복한 미소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