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앞의 논에는 어느 새 타작을 한 후라 논이 휑해서 마음도 덩달아 허전해질까 싶었는데..
우리 어르신들의 마음은 그럴 틈이 없네요~~
지난 달, 저희 병원과 인연을 맺고 매달 봉사를 약속해 주시더니, 이번 달 오셔서 그 약속을 지켜 주셨어요.
어르신들께서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어깨춤이 절로 나서 우리 어르신들 오십견이 절로 날아갈것 같아요^^
고운 한복을 입으시고 민요와 창을 해주신 봉사자분들의 그 자태는 한마리의 우아한 학과 같다는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오늘 우리 어르신들과 호흡을 맞추어 최대한 어울림의 장으로 이끌어 가려고 애써주신 플라워 예술단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스런 노래를 해 주신 사무국장님의 목소리를 동영상 첨부하였으니 다함께 감상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