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구슬꿰기로 팔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름철이라 조가비와 화려한 색깔과 여러종류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모양을 찾아 실로꿰어 멋지게 선보였습니다.
잘 하시는분들은 몇개를 만들어 다른분들께 선물도 하시고 남자 어르신들도
좋아하시며 손목에 착용하여 자랑도 하셨습니다.
만드신 작품을 자랑하게 손을 내밀라 하였더니 예쁘게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모진세월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신 주름지고 휘어진 손을보니 잠시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울 어르신 장하십니다. ♥
앞으로도 한서재활요양병원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