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도가 높고 어르신들 기분도 쳐지는데 오후에 기분 전환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온 몸이 아프다며 참석하기 싫다는 분들도 음악이 나오고 옆사람의
움직임을 보더니 따라서 노래도 힘껏 부르고 손뻑도 치고 율동도 신나게
하였습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들이 어린아이처럼 너무 행복해보였습니다.
마지막 자신에게 감사하는 시간에는 처음엔 어색해 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몸을 스다듬어 주었으며,
옆 어르신들을 꼭 안아주기도 하고 사랑한다고 말도 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한서재활요양병원에 많은 관심과 지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