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도서관 동화구연 민정 강사님과 함께 하는 목요일!!
강사님의 꾀꼬리같은 목소리와 깜찍한 외모에
한서 어르신들의 기분이 한껏 업되는 시간이예요^^
오늘은 모자를 안쓰고 왔냐며 농담도 해주시구요.
"개똥아! 개똥아!"라는 책을 읽으며
옛부터 귀한 아이일수록 이름을 예쁘지 않게 불러야 하는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를 어르신들이 직접 하시기도 하구요.
예전에 불렸던 별명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행운목 조각에 내 이름 또는 별명을 적어
옛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활동하였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한빛도서관 민정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주뒤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