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목요일은 한빛도서관 동화구연이 있는 날입니다.
꾀꼬리 민정 강사님의 통통튀는 매력으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죠~^^
동화 "장수탕 선녀님"을 읽고
우리가 다녔던 동네 목욕탕 이야기를 나눠보고
목욕탕에 얽힌 추억들을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시원하게 때밀고 나오면서 먹던 요구르트의 맛을 잊을 수 없다며
다같이 요구르트 한병씩 마셨어요 ㅋㅋㅋ
그리고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헤어캡을 만들어 보았어요.
내가 만든 헤어캡을 쓰고 씻으면 정말 즐겁겠죠~.
목요일의 오후를 즐겁게 채워주신 민정 강사님 감사합니다.
2주 뒤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