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 어르신들이 가장 기다리던
진영도서관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오늘부터 시작되었어요.
매주 금요일 오후 유리강사님을 만나게 되어
우리 어르신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몰라요~^^
오랜만에 만나는 강사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유리 강사님이 가르쳐주신 목욕댄스와 율동들을
하나하나 차례대로 하며 다시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오늘의 동화는 "김수한무"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이름에 얽힌 동화를 유리 강사님의 맛깔나는 구연으로 들으며
어르신들도 따라하시며 아주 재미있어 하셨어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율동도 너무 재미있고
동화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정말 신나는 금요일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 한서 어르신들과
진영도서관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수고해 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