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봄이 다가오고 있어요.
어제보다 오늘은 더 따뜻하네요.
우리 한서 가족들의 마음에도 봄이 오나봐요.
움츠렸던 어깨도 활짝 펴고 목소리에도 힘이 들어가네요.
따스한 오후시간 미리내홀에 모여
신나는 음악과 함께 건강체조로 몸을 시원하게 풀고,
어린시절 즐겨 부르던 동요를 함께 불러보았어요.
동요를 부르니 옛생각이 절로 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난후
젊은 시절 한번쯤은 해보았을 화투놀이를 떠올려보며
화투그림을 색칠해보았습니다.
너무나 즐거워 하시며 이야기를 나누셨어요.
이제는 색칠하기 수준이 점점 높아져서
그림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답니다.ㅋ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만큼 각별히 건강에 더 유의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