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란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네요.
오늘은 벌써 불교대학 이미용 봉사단이 방문하는 날입니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 한서를 찾아주십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부터 헤어라운지 앞에는
어르신들이 일찍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매달 만나는 얼굴들에 어르신들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봉사자들과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쁘게 머리를 손질하고 마주보고 웃으며
서로를 부축하며 걸어가는 뒷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한서는 참 아름답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한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불교대학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