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들녘에 황금빛 물결이 내려 앉았습니다.

2주만에 한번 한빛도서관 민정 강사님이

한서 어르신들을 만나러 오셨어요.

오늘은 시골버스 노래에 맞추어 율동도 하고

손 가락 운동 잼잼과 손 지압을 같이 하였습니다.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동화를 읽어주실때는

모두 이야기에 집중하였습니다.

노래와 함께 율동도 하며 스트레칭으로

뭉친 몸과 마을을 시원하게 풀었답니다.

오늘 독후 활동으로 신문지로 모자 만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개성에 따라 모자 모양도 각기 달랐습니다

만든 모자를 머리에 쓰고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답니다.

오늘도 우리를 즐겁게 해주신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2, 3, 5병동 어르신들께도 감사드립니다.